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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심지 위생불량 횟집 무더기 적발

서성원 기자 입력 2007-06-04 13:49:22 조회수 0

대구시내 중심지 횟집 10여 곳이
위생관리 불량으로 적발됐습니다.

대구 중구청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들과 함께
지난 달 28일부터 닷새 동안
관내 63개 횟집에 대해 지도·점검을 해
위반업소 18개를 적발하고
과태료나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했습니다.

종사자가 건강진단을 받지 않은 횟집이
6곳으로 가장 많았고
폐기물 덮개를 설치하지 않은 곳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한 곳이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대구 중구청은 또,
이 번 점검에서 60개 활어 취급업소의
수족관물을 채취해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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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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