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과속 운전에 대한
'24시간 이동식 영상단속'에 나서면서
적발 건수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지방 경찰청은
과속 운전을 교통 사망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지난 4월부터 과속운전에 대해
'24시간 이동식 영상단속'에 나선 결과
두 달 동안 3만 천여 건을 적발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만 천여 건에 비해 2.7배나 는 것입니다.
경찰은 이 기간에
교통 사망 사고가 22건 발생해,
지난 해보다 19건이 나 줄어든 만큼
'24시간 이동식 영상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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