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폐사지를 돌며 공연과 문화체험을 갖는
콘서트가 오늘 저녁 7시부터
경주 황룡사터에서 열립니다.
문화복지연대와 신라문화원이
올해로 3회째 마련하는
이번 폐사지 투어 콘서트에서는
타악과 명상음악, 인기 가수 공연 등이 열리고 탑돌이와 탁본 뜨기 등
체험행사도 열립니다.
특히 황룡사의 상징인 9층 목탑을 높이
30여 미터 크기의 대형 풍선으로 재현한
모형탑과 황룡 모형이 설치돼 불을 밝힐
예정이어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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