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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전국육상스타, 달구벌 달궈

윤영균 기자 입력 2007-06-01 18:19:09 조회수 0

◀ANC▶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대구에서
전국육상선수권대회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세계대회 리허설을 겸한 이번대회 첫날
한국신기록도 1개가 탄생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4년 뒤 세계 육상의 별들이 모여들
대구월드컵경기장.

오늘은 대한민국의 육상스타들이
달구벌을 달궜습니다.

◀INT▶임희남/남자 100m 우승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트랙이에요. 대구가 제일 괜찮은 트랙 같아요."

◀INT▶오형미/여자 100m 우승
"기쁘구요. 하지만 제 기록 못깨 아쉽습니다."

다음 달 레바논에서 열리는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까지
겸하다보니 모처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여자 해머던지기의 강나루 선수가
열흘 만에 자신의 한국기록을 갈아치웠고,
대회 신기록도 4개가 쏟아졌습니다.

◀INT▶강나루/여자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
"2011년에 이곳에서 다시 인터뷰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를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리허설로 생각하고
육상 붐을 일으키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INT▶이진훈/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2011년 대회를 대비하는 운영적인 측면의
노하우를 쌓는 의미가 있구요."

(S/U)
"대구시는 오는 2011년까지 이번 대회 같은
전국 규모의 대회를 매년 열기 위해
유치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윤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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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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