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피아노 제작과 조율의 명장들이
대구에서 모입니다.
'국제피아노 제조기사 조율사 협회'는
오늘부터 나흘 동안 엑스코 대구에서
30개국에서 온 300명을 포함해
국내외 조율사와 제조기사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회를 엽니다.
총회와 함께 '2007 피아노 페어'도 함께 열려
1억 5천만 원짜리 그랜드 피아노를 비롯해
세계적 명품악기 제조사인 백스타인과
스타인웨이, 킴벌과 국내 악기들이 전시되는데
일반인들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세계 피아노조율사협회는
전 세계 피아노 조율사들의 기술교육과
네트워킹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50개국 만 2천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고
국내에는 15개 지부에 천 500여 명이
소속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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