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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없는 사이 라면 끓여먹다가 화재

윤영균 기자 입력 2007-05-31 05:46:38 조회수 0

어젯밤 11시 35분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 35살 이 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2층 가정집 전체를 태우면서
소방서 추산 2천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이씨 부부가 야간작업을 위해
집을 비운 사이에 아들 11살 이 모 군이
동생과 함께 라면을 끓이다가
가스레인지가 과열되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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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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