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행사 참석자 소개 안할 수도 없고..

이성훈 기자 입력 2007-05-30 18:23:25 조회수 1

굴욕적인 한일정상 회담 반대 데모가
벌어졌던 1964년 6.3운동 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6.3 동지회 청년봉사단이 어제 대구에서
창립됐는데 내외빈 소개 시간이 워낙 길어서
행사의 모양이 우습잖게 됐다는데.

초대 단장을 맡게 된 이원형 전 국회의원
"참석자 모두가 귀한 손님이니까 전체에게 꽃도
달아 드리고 소개도 해야 하는데 그러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해서 어제 밤새도록 고민한 끝에 꽃은 달아드리지 않고 중요한 몇 분만
소개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도 긴 시간을
할애해 참석자들을 일일이 소개했다지
뭡니까요.

하하하하 네, 자신의 얼굴을 내기 위해 참석한 사람이 있기 마련이니, 참석자 소개가
행사의 핵심이 됐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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