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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등은 혐오시설로 인식돼,지역민들이
꺼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만,
대구 달성군 주민들은 교도소 유치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습니다.
교도소가 유치되면 낙후된 지역이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라고 합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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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면적의 2/3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대구 달성군 하빈면.
공단이 들어서고 도로가 뚫려 발전을 거듭하는 다른 읍·면과는 달리,매년 심각한 인구 유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보다 못한 일부 주민들이 대구교도소 유치에
나서면서 다른 주민들의 동의를 얻고 있습니다.
최소 10만 평 가량의 터가 개발되고 5백명이
넘는 교도소 직원들을 위한 병원과 아파트 같은 기반 시설이 들어설 것이란 기대에서입니다.
◀INT▶이홍국/달성군 하빈면
(짧게)"도로와 임대 아파트 등 인프라
구축으로 침체된 하빈 발전 기대."
'혐오시설'이라는 기존 인식과는 달리 지난 달 최첨단 시설로 꾸며진 포항 교도소를 견학한 뒤
주민들의 유치 의지는 더 강해졌습니다.
◀INT▶이병오/달성군 하빈면 번영회장
(짧게)"주변을 공원처럼 꾸며 친환경적
이고 거부감 없어."
다음 달 10일까지 주민 70% 이상이 찬성하면
달성군에 유치 건의서를 낼 계획입니다.
S/U)"달성군도 유치 건의서가 접수되는대로
법무부와의 협의를 거쳐 교도소 이전에 나설
계획이어서 대구교도소 이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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