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내리면서
영천과 경산 일대 수 백 헥타르의 농작물이
피해를 봤습니다.
오늘 오후 4시 쯤
영천시와 경산시 6개 읍·면에
직경 1센티미터 내외의
우박이 10분 가량 쏟아지면서
포도, 복숭아, 자두 같은 과수는
열매에 흠집이 생겼고
고추, 배추 등 밭작물은
잎이 찢기고 줄기가 꺾이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상북도는
현재까지 영천시 금호읍, 대창면, 북안면에서
포도 농가를 중심으로 295헥타르의 피해가 났고
경산시 3개 읍·면에서도 10헥타르의 피해가
나는 등 모두 305헥타르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는데,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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