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역의 한 벤처기업이
로봇 유모차를 개발하는데 성공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연구,개발을 꾸준히 한 것이 비결이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어린 아이를 태운 로봇 유모차가
아이가 지루하지 않도록
전후 좌우로 계속 움직입니다.

갓난 아기들을 위한
요람 기능까지 갖추고 있고,
건강을 생각해서 커버는
은나노 기술을 접목해 만들었습니다.

지역의 한 벤처기업이 만든 이 로봇 유모차는
국내 특허는 물론이고,
미국과 중국, 일본 등에
산업 재산권 출원을 마쳤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술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s/u) "제품이 탄생한 것은
자체 기술연구소와 디자인실까지 운영하면서
연구 개발과 제품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덕분입니다."

◀ＩＮＴ▶윤여일 소장/(주)비엠지케이 연구소
"부모님들이 하는 일을 기계적으로 어디까지
가능한지를 연구하다보니까
여기까지 오게 됐다."

특히 중국 등 귀족 마케팅을 원하는
해외 유명 업체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서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ＩＮＴ▶김대현 사장/(주)비엠지케이
"아무래도 이런 제품이 없다보니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

이 업체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유모차를
계속 출시할 계획이어서
지역의 벤처기업이
세계 유모차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