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나일론 직물 업체들이
출혈 경쟁을 지양하고
업체별로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기로 합의해
업계에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원창과 현대화섬 등
지역의 나일론 직물 업체 4곳은 어제
세계적인 나일론 에이전트가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업체별로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는
이른바 '온리 원' 전략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그동안 중복 품목 생산으로 빚어진
과다 출혈 경쟁을 지양하고,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어서
업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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