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영주 철쭉 복원 성공

금교신 기자 입력 2007-05-25 19:34:14 조회수 1

◀ANC▶
지난해 국내 최초로 소백산에서 시도된
야생 '철쭉나무' 복원하는 사업이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인공 발아시켜 키운 철쭉 묘목을
이식했는데 저지대에서는 100%
고지대에서는 50%의 생존율을 보였습니다

박흔식기잡니다
◀END▶
◀VCR▶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철쭉 씨를
인공 발아시킨뒤 5년간 키워
자생지인 소백산에 옮겨심은
철쭉복원 시범포입니다

해발 600m 지점인 이곳
희방사 입구에 60주를 심었는데
1년이 지난 현재 모두 활착에 성공했습니다

대여섯개는 입을 튀우기 직전이고
나머지는 크기도 10cm 이상 자란데다
잎도 무성하게 돋아났습니다

s/u) 해발 1,380미터 연화봉 정상에
마련된 또 다른 시범포입니다
이곳에는 저지대완 달리 50%의 생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지대 능선부로 늘 세찬 바람이 불고 기온차가 심한 열악한 환경이 활착율을 떨어뜨린것으로
보입니다

◀INT▶
조기용
국립공원 소백산 관리사무소

철쭉나무는 지난해 연화봉 정상과 천미터,
6백미터 고지 3곳으로 나눠 2백그루가
이식됐습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한
만큼 이 정도의 활착율이면 성공한 것으로
평가하고 앞으로 이식 묘목수를 늘려 나가기로 했습니다

◀INT▶

씨앗을 발아시켜 묘목으로 키우기까지
어려움은 있지만 이식 후 현지 적응에는 문제가 없는 만큼 화사한 철쭉꽃이 소백산을 붉게
물들이던 옛모습을 되찾을 날도 머지않아
보입니다

박흔식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