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이
최근 동성로를 포함한 중구 지역의
김밥과 도시락 전문점 59개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점검한 결과
23%인 14곳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음식을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발 업소 가운데는
폐기물에 덮개를 씌우지 않고
노출시킨 업소가 5곳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냉장.냉동 보관 기준을 위반한 곳도
있었습니다.
중구청은
적발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하고
김밥과 도시락을 수거해서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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