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최근 경찰의 음주운전 등
잇따른 비위로 경찰의 이미지가 구겨지자
내부 전자통신망을 통해서
동료에게 음주운전하지 말라고 충고하거나
선행을 칭찬하는 글을 남기는 캠페인을
펼치고 나섰다는데요.
이 운동을 제안한
대구 중부경찰서 임재갑 경사,
"사실 사고 터질 때마다 직원들 모아서
교양, 교육하는 건 형식적이거든요.
위에서 강제적으로 지시하기 보다는
직원들 스스로 분위기를 바꿔가야죠."하면서
사고방지 효과가 좋을 것이라고 기대했어요.
하하하하 네, '직원들 스스로 분위기를 바꾸자.....'거 듣고 보니 우리 중부경찰서는
술마시고도 운전하는 분위기인가보죠?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