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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미니 지자체 축제혁신

이정희 기자 입력 2007-05-22 17:05:05 조회수 1

◀ANC▶
전국에서도 군세가 열악하기로 유명한 영양군이
기존의 관행을 탈피해
지역축제를 과감하게 혁신하고 있습니다.

경쟁력 있는 축제는 효율을 높이고
전시성 축제는 폐지해
나름의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이정희기자
◀END▶








◀VCR▶
지훈예술제와 일월산 산나물축제가
열린 지난 주말과 휴일,

인구 2만이 채 안되는 영양군에
무려 10만의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한 지훈예술제는
순수 문학인만 천명 이상이 다녀가
문학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줬습니다.

◀INT▶임정평 담당/영양군
"박목월.박두진 쪽과 협의 청록상 제정하고
이문열.오일도문학 연계,문학축제로 특화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산나물축제는 관광객 채취체험을 대폭 늘리고
대도시 여행사를 집중 공략한 결과
4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문학과 자연 웰빙축제를 동시에 개최에
시너지 효과를 얻겠다는 계획이 적중했습니다.

영양군은 이에반해, 비용은 높고 성과는 낮은
축제는 과감하게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개최해 오던 고추문화축제를 올해부터 폐지하고 대신 서울 한복판에서
고추 판촉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INT▶김용배 과장/영양군 문화관광과
"보여주기 탈피해 수요자 중심 축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부실 축제가 난무하는 가운데
남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영양군의 선택이
다른 자치단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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