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건설공사에서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비율이 큰 폭으로 높아졌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비율이
지난 2003년 48 퍼센트이던 것이
지난 2005년에는 45 퍼센트까지 떨어졌다가
지난 해 51 퍼센트로 늘어난 뒤,
올해는 지난 달까지 넉 달 동안 69퍼센트를
넘어섰습니다.
대구시는 외지업체들에게 꾸준히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하도급 비율 상향을 요구한 효과로 보고,
오늘 외지건설업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주물량 추가 확대를 요청하는 한편
향후 시정 방향도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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