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광산 개발 논란

김형일 기자 입력 2007-05-22 19:02:17 조회수 1

◀ANC▶
울진군 후포면에 들어서는 광산 개발을 두고
인근 주민들이 마을 어장 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인가 과정에서도 사전 환경성 검토를 피하기
위해 허가 면적을 축소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울진군 후포면에 조성중인 금음 광산입니다.

스테인레스의 재료인 몰리브뎅 광물을 채취하기 위해 지난해 초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인허가 과정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CG)경상북도는 지난해 1월 광산 개발 신청에
대해 산지 전용 신청 면적이 만제곱미터가 넘어 사전 환경성 검토 협의 대상이라며 울진군에
서류를 돌려 보냈습니다.

CG)하지만 업체측은 신청 면적을 만제곱미터에 조금 못미친 9천 백 60제곱미터로 축소했고,
경상북도로부터 인가를 받았습니다.

◀INT▶손광명 -울진군 후포면-

사전 환경성 검토와 관련된 경북도의 재협의
회신에서부터 업체측의 신청 면적 축소,
경북도의 인가까지 걸린 기간은 불과 6일.

◀INT▶김대현 담당
-울진군 경제통상과-

CG)특히 후포면은 당시 현지 조사를 통해 주민
반대가 심하다는 의견서를 제출했지만 인허가
과정에서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INT▶서명조 -울진군 후포면-

주민들은 탁류로 어장 피해가 우려된다는
주장인 반면 광산측은 환경 기준을
넘을 만큼 탁류수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INT▶김동조 소장
-케이엠씨 주식회사-

금음 광산측은 지난 2일 회사앞에서 시위를
벌인 주민 대표 2명을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양측의 팽팽한 대립이 계속되면서 광산 개발을 둘러싼 갈등은 더욱 격화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형일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