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청이 오늘을
'난치병 학생돕기의 날'로 정하고
모금 행사를 합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은 오늘 오후 3시
포항 포스코 교육재단 체육관에서
교육기관과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모금' 행사를
엽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주변 길 1 킬로미터를 걸으며
'사랑의 걷기행사'도 펼칩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은 이 밖에도
이 달 한 달 동안 유치원·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우유곽에 동전을 모으는 운동을 하고, 희망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급여 가운데 991원을 자동 이체해
난치병 학생돕기 운동을 벌입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은
지난 2001년부터 지난 달까지 성금 모금을 통해 612명의 난치병 학생에게
50억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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