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사흘 동안 엑스코에서 열린
제 4회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엑스코에 따르면 이 번 엑스포에는
14개국에서 134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당초 예상했던 200부스를 훌쩍 넘는
304개 부스를 설치해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상담을
벌였습니다.

내년 행사에 대비한
업체들의 부스 경쟁도 이어져
해외업체 32곳이 105개 부스를 포함해
230개 부스를 미리 신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내년에는 전시회 규모를
올해보다 2배로 더 늘려 3층 홀까지 사용해서
행사를 치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