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

박재형 기자 입력 2007-05-20 16:45:07 조회수 0

◀ANC▶
뮤지컬 도시,대구에서
뮤지컬 축제 한마당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개막된
제1회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에는
브로드웨이의 4대 뮤지컬 가운데 하나인
'캣츠'를 비롯한 다양한 뮤지컬들이
공연됩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의
개막작인 일파산조.

중국 청나라를 배경으로
살아 있는 무용 언어와 화려한 무대를 통해
아름다운 사랑의 비극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불리는
일파 산조는 중국의 10대 뮤지컬 가운데
대상으로 선정될 만큼
작품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INT▶왕징화/일파산조 총연출(하단)
"개막작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 한국인들이
중국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무극을 통해 양국의 문화 교류를
촉진했으면 한다."

"메모리"로 익숙한 뮤지컬 '캣츠'의
오리지널 팀 공연을 포함해 독창성이 뛰어난
창작뮤지컬과 대학생 뮤지컬 15편이
대구 지역 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INT▶이필동/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

"연간 12만명 대구시민 뮤지컬 관람.
인구 대비로 보면 대단한 숫자다. 뮤지컬 도시
로 충분히 성장 가능 입증"

뮤지컬 페스티벌 집행위원회는
뮤지컬 관람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부분의 공연 관람료를 3만원 안팎으로 낮추고
대학생 뮤지컬은 무료로 공연하기로 했습니다.

S/U)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오는 7월 2일까지 40여 일 동안
계속됩니다. "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