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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한우판매 인증식당 포항에 첫선

이규설 기자 입력 2007-05-19 17:47:20 조회수 1

◀ANC▶
음식점에서 한우라고 판매하는
쇠고기가 과연 진짜인지 한번쯤은
의심해 보셨을 텐데요...

한우농가들이 소비자들의 이런 불신을
없애기 위해 직접 식당을 선정해
관리에 나섰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포항에서 처음으로 한우 판매점으로
공식 인증을 받은 한 식당입니다.

축하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모두 직접 한우를 기르고 있는
한우 협회 회원들입니다.

한우판매점으로 인증 받기위한 심사과정은
무척 까다롭습니다.

c.g)먼저 6개월 동안 한우만을 팔았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거래명세서와 도축증명서를 제출해야 하고,

인증을 받은 뒤에도 수시로 협회 감사팀의
암행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수입 쇠고기나 젖소를 섞어 팔다
적발되면 인증이 취소되는 것은 물론
판매금액의 10배를 물어내야 합니다.

◀INT▶김성칠/전국한우협회 포항시지부
"한우를 한우답게 팔고, 수입육이 한우로
둔갑되는 것을 막기위해 한우 전문점을
낸 겁니다."

그러나 한우 협회에서 직접 관리하는
이런 한우 인증점은 전국에
24곳에 불과합니다.

한우사육 농민들은 현재 90평 이상의
식당에서만 의무화 되어 있는 쇠고기 원산지
표시 규정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입장입니다.

◀INT▶윤성식 사무국장/
한우협회 포항시지부
"앞으로는 평수에 관계 없이 원산지 표시제가
되어야지만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고기를 드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인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앞두고
실시되는 한우판매 인증제가 농민들에게
희망의 돌파구가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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