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제 36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 고교축구대회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봄에 열렸던 주요대회 우승팀들이 모두 참가해
어느 때보다 더 알찬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영균 기자입니다.
◀END▶
◀VCR▶
빠르게 돌파해간 선수가
골키퍼 키를 넘겨 슛을 성공합니다.
자로 잰 듯한 패스를 받은 선수가
골망 구석을 흔듭니다.
제 36회 문화관광부장관기 고교 축구대회가
오늘 9일 동안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제 35회 문광부 축구대회 챔피언 학성고,
부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팀 부경고,
제 43회 춘계고교 축구연맹전 챔프 신갈고 등
봄에 열린 주요대회 우승팀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INT▶안문규/대구시 축구협회 경기이사
"잔디구장 사정 좋아서 전국 우수고교들이
서로 참가하려..."
청구고와 대륜고, 협성고와 대구공고 등
지역 명문팀들도 우승에 대한 각오를
불사릅니다.
◀INT▶윤종진/대구공고 수비수
"공은 둥글기 때문에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S/U)
"대구문화방송은
축구 명문고들이 펼칠 결승전을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텔레비전으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윤영균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