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 옛 빨래터 일대에
다목적 공원이 조성돼
이르면 이 달 말 개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남구청은
대명동 앞산 옛 빨래터에
체육시설과 분수광장 등을 갖춘
다목적 공원을 건립했는데
이르면 이 달 말이나 늦어도 다음 달 초에
시민들에게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원에는 게이트볼장과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고,
옛 빨래터를 복원한 재현마당과
산책로, 분수광장 등이 만들어져
좋은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번에 건립된 공원은
다목적 공원 1,2단지 가운데 1단지로,
남구청은 1단지보다 2배 많은 예산으로
잔디광장과 조각공원을 갖춘
2단지 건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