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년 국비신청 규모를
사상 처음으로 1조 원 이상으로 잡고
정부부처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이 달 말까지 신청할 계획인
국비 신청 규모는 지난 해 9천 100억 원보다
2천억 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전체 사업비 가운데 많게는 절반 정도에 이르는
지방자치단체 부담분은
상당 부분 민간자본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의 국비 신청 규모가 늘어난 것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관련 지원 등
신규 사업비 신청이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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