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버스의 파업 위기는
오늘 열리는 버스 표준원가 소위원회가
해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오늘 회계사와 시민단체 관계자,
교수와 버스조합관계자들로 구성된
버스 표준원가 소위원회를 열 계획인데
이 소위원회에서 버스운전기사들의 퇴직금
자연증가분을 표준원가로 산정하기로 할 경우
노사 협상의 물꼬가 트일 수 있습니다.
특히 대구시가 퇴직금 자연증가분을
어느 정도 표준원가로 인정하기로 방침을
정했기 때문에 과연 얼마 만큼 인정할 것인지가 오늘 소위원회의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한편 대구시내버스 노조는
임금 10.4%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측은
퇴직금 자연증가분의 대구시 지원 없이는
한 푼도 올려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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