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이
달성공원 동물원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공원을 사적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자-이 대구시에 보고도 하기 전에
계획안이 언론에 공개되자
대구시로부터 갖은 질책이 쏟아지고 있어
행여 예산 확보까지 어렵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태산이라는데요.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
"전화를 여러통 받아서 정신이 없습니다.
국비와 시비를 얻어서 사업을 해야 하는데,
예산 확보가 큰 문제일 것 같아요."
이러면서 행여 대구시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았을까 노심초사한다는 얘기에요.
허허, 대구시 행정이 애들 소꼽놀이도 아니고,
어디 한번 기다려봅시다.
괘씸죄가 적용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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