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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철이나 수확철에는
농촌이 범죄의 표적이 되곤 하지만
영양지역에서 지난 1년 동안 농촌 빈집털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이 무료로 달아준 방범 비상벨이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이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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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농촌마을을 찾아 창고와 현관문에
방범 비상벨을 달아주고 있습니다.
(S/U)이 방범 비상벨은
문틈 간격이 0.5cm만 벌어져도
자동으로 경고음이 울립니다.
경고음의 크기는 90데시벨.
웬만한 거리에서도 소리가 감지됩니다.
요즘처럼 농삿일로 집을 비우는 농번기나
농산물 절도가 잦은 수확철에도 안심입니다.
◀INT▶이종구 이장/영양군 현1리
도둑이 갑짝놀라 도망가지 않겠냐,안심이다
영양경찰서는 지난해 5백개를 시범 부착한 결과
효과가 탁월하다고 판단해
올해는 2천개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INT▶남기하 생활안전과장/영양경찰서
순찰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이건 상당한 효과
실제로 예년에는
한해 평균 10여건의 빈집털이가 발생했지만
지난 1년동안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그러나 가장 좋은 방법은
주민들 스스로가 미리 대비하는 겁니다.
경찰은 고액의 현금은 아예 금융기관에 맡기고
예금통장은 비밀번호를 적지 말고 도장과
분리해 보관하며 수상한 외지 차량이 발견되면 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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