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 신항이
씨엔그룹 동남아해운 물동량을 유치했습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 포항 영일만 신항은 오늘
포항시청에서 씨엔 그룹 동남아해운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는 2009년 컨테이너부두 개항 때부터
2014년까지 영일만항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해 12월
코오롱 그룹 산하 물동량 유치에 이은
동남아해운 물동량 유치로
항로의 다변화와 안정적인 물동량을 확보하고
하역과 보관, 통관업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포항 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는
선박 4척을 동시 접안할 수 있는
길이 천 미터, 폭 600 미터 규모로
2009년 8월 준공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