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버스 노사가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낸 가운데 대구시가
퇴직금 자연증가분을 어느 정도 보전해주겠다는
입장이어서 협상 타결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대구시내버스 노조는
임금 10.4%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버스조합측은 '대구시가 퇴직금 자연증가분을
보전해 주지 않는 한 임금인상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그동안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가
시내버스 운행중단 사태를 막기 위해
지난 해 2월 시내버스 준공영제 이후의
퇴직금 자연증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보전해 주겠다는 입장을 밝혀
협상의 물꼬가 트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내일 오전
버스노사와 대구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조정 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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