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비상체계가 운영됩니다.
경상북도는 5월부터 9월까지
식중독 비상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식약청·교육청과 업무체계를 점검하고
비상연락망도 구축했습니다.
이에 따라 집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큰
집단급식소와 대형음식점의 영업자와
군부대 급식담당자 등 천 400여 명에게
매일 식중독 발생지수와 예방요령 등을
문자로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에 앞서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을 씻고
조리한 음식은 신속히 먹기,
행주·도마 같은 조리기구는
매일 살균·소독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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