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미 FTA 체결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됨에 따라
한우 쇠고기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DNA 검사가 실시됩니다.
대구 동구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우 쇠고기 전문음식점에 대한
DNA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번 주부터
동구지역 대형음식점 20곳에서
업소별로 100그램 씩 쇠고기를 수거한 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한우 쇠고기인지 여부를
검사 의뢰하는 방식으로,
젖소나 수입육을 한우로 속여 파는 행위 등이
적발될 경우 검찰에 송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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