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길을 가던 10대 여학생들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끌고가
주먹을 휘두르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15살 김 모 양을 구속하고
나머지 동료 2명을 찾고 있습니다.
김양 일행은 지난달 16일
대구시 북구의 한 식당 앞에서
지나가던 박모 양 일행이 자신들을 쳐다본다며
근처 놀이터로 끌고가 폭행하고
휴대폰 등 금품 47만원어치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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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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