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피의자가 잇따라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 달 29일 아침
달서구의 한 전문대학 운동장에 주차된
39살 석모 씨 승용차에서
현금 20만 원과 신용카드를 훔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2대의 차량을 턴 혐의로
45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달 14일 새벽
식당 손님 58살 고모 씨에게 접근해
중구 태평로 1가에 있는
고 씨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고 씨가 잠든 사이 현금 80만 원을 훔친 혐의로
식당 종업원 35살 이모 여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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