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산면 쓰레기 매립장에
주민들의 동의 없이
분리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가 반입되자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산시 남산면 주민들은 당초 경산시가
매립용 쓰레기만 반입하기로 약속해놓고도
오늘 새벽 기습적으로 음식물 쓰레기까지
반입하기 시작했다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함께 싣고 온 차량 넉 대를
되돌려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경산시는 지난 주말에
분리 수거가 잘 되지 않은 쓰레기가 반입됐다며
앞으로 쓰레기 분리 수거를 철저히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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