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여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지난 4일 오후 5시 50분 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모 초등학교 여교사 54살 김모 씨가
자신의 집에서 목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교사는
지난 달 자신에게 체벌을 당한 학생 부모가
교육청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자
이 문제로 사망 전날 교육청에
경위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몇 년 전 우울증을 앓았던 김 교사가
숨진 당일에도 병가를 낸 채
남편에게 죽음을 암시하는 말을 한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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