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실익있는 민간차원의 교류 늘리겠다

김철우 기자 입력 2007-05-04 19:02:51 조회수 0

◀ANC▶
대구-히로시마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히로시마를 방문한 대구 대표단은
오늘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대구의 날' 행사를 열고
앞으로 10년, 특히 청소년과 기업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히로시마에서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상주 아리랑'의 구성진 가락이
히로시마 헤이와 공원 일대를 가득 메운
인파들 사이를 굽이쳐 흐릅니다.

하루 6,70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플라워 페스티벌의 주 무대에서
'대구의 날'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SYN▶ 김범일 대구시장
(앞으로 10년, 50년 양 도시가 진정한 동반자로 발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립니다.)

아키바 히로시마 시장은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아키바 히로시마 시장
(대회 유치를 축하하고 히로시마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 CG
지난 94년 대구문화방송과 히로시마 RCC방송이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 97년에는 대구시와 히로시마시가
자매결연을 맺는 등
지금까지 18개 기관, 단체가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 CG

◀INT▶ 카나이 사장/히로시마 RCC방송
(히로시마는 상당 부분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도시로서 앞으로 두도시의 민간부문간 실질적인 교류를 늘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김범일 시장은 히로시마시로부터
특별명예시민증을 받고
두 도시간 민간차원의 교류를 더욱 늘릴 것을
약속했습니다.

(S/U)(지난 10년동안 두 도시가 우정과 신뢰를 쌓아 왔다면 앞으로 10년은 상호 경제적인 실익을 늘리는 방향으로 교류가 진행돼야 할 것입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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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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