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관리업무가 환경부로
옮겨질 전망입니다.
경상북도는 정부합동감사를 하고 있는 감사반이 '자연공원법에 국립공원은 국가가 지정관리하고 관리비용은 국가가 부담하도록 돼 있다'며
경주시에 위임해온 관리업무를 환경부로
옮길 것을 권고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주국립공원 관리업무가 환경부로 이관되면
3년 동안 195억 원의 국비지원효과가 생기고
경주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신설돼 효율적인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경주국립공원은 지난 1969년 12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는데 1987년부터
경주시에 관리업무가 위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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