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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를 지나치게 높게 책정해
물의를 빚었던 주식회사 현진이, 이번엔
레미콘 납품 가격을 놓고 지역업체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지역 레미콘 업체들은 채산성이 맞지 않는다며
공급을 중단한 상탭니다.
한기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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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평당 7백만 원이 넘는 아파트 분양가로
경북동해안 지역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경주시 황성동 현진 에버빌 공사 현장입니다.
올들어 이곳에 레미콘을 공급해오던 경주지역
3개 업체가 지난달 16일부터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납품 가격이 시멘트 공장을 끼고있는
포항보다도 지나치게 낮은데다, 올들어 시멘트 가격이 올라 수지 타산을 맞출 수 없다는
이유에섭니다.
업체들은 현진측이 납품가 인상 요인을
인정하면서도 시간을 끌고 있다며
대형 건설사의 횡포라고 주장합니다.
◀INT▶ 레미콘업체 관계자
이에 대해 현진측은 기존 납품 가격이 낮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구체적인 인상폭과 시기는
좀더 검토해야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주)현진 관계자
레미콘은 시간이 지나면 굳어지는 특성 때문에
통상 건설현장과 가까운 곳에서 공급받습니다.
그러나 현진은 지역 업계와의 갈등으로
3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영천의 다른
업체로부터 공급을 받고 있습니다.
[S/U] 이번 레미콘 가격 조정 결과에
경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건설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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