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올해도 난치병 학생을 돕기 위해
대대적인 성금 모금에 나섭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늘 오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학교장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 난치병 학생돕기'사랑나눔 행사를 열고 성금 모금을 합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대구학생문화센터 주변 1.6킬로미터를 걷는
'사랑나눔 걷기'도 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 밖에도
'난치병 학생돕기 ARS 자동이체 전화걸기'와
음악회, 나눔장터 등을 잇따라 열 예정입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심장병이나 백혈병 등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성금모금 운동을
벌여 그동안 344명의 난치병 학생에게 기금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