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에서 사흘 동안
다섯 건의 산불이 나
방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 쯤
대구시 남구 대명 9동
충혼탑 동쪽 3부 능선에서 불이 나
임야 30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지난 주말동안에는 봉덕 2동 심신수련장 뒷편, 봉덕 3동 고산골 6부 능선,
안일사 부근 8부 능선 등 네건의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경찰은 앞산에서
사흘 동안 다섯 건의 산불이 잇따라 난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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