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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가 잠잠해지니까 이제는 꽃가루가
말썽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 등
꽃가루와 관련된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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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사는 황문기 씨는 매년 이맘때만 되면
외출하기가 두렵습니다.
꽃가루가 호흡기에 들어가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INT▶황문기/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꽃가루만 날리면 콧물이 줄줄 흐르고,
호흡도 힘들고, 정말 너무 힘들어요!"
안과에는 최근 눈이 가렵고 이물감을 느끼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INT▶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 보호자
"애가 너무 가렵다고 해서, 보고 있으면 안스러워요!"
미세한 꽃가루 입자가 눈에 들어가면서
눈의 점막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는 겁니다.
◀INT▶정필재 원장/영동안과
"눈을 비비면 각막이 손상돼 각막염이나 각막궤양 같은 2차 질환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야 됩니다."
사람들만 꽃가루 피해를 당하는 건 아닙니다.
주차된 차들도 송진 가루를 뒤집어써
누렇게 변했습니다.
요즘 많이 날리는 꽃가루는 소나무와 참나무, 자작나무와 등 대부분이 나무 꽃가룹니다.
스탠덥) "포항 지역은 이렇게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데다, 송진이 많이 날리는 소나무 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꽃가루 피해가 더 심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외출할때 특수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에 와서는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 꽃가루
피해를 막을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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