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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미군 영어강습 7년째

이규설 기자 입력 2007-04-27 20:48:58 조회수 1

◀ANC▶

포항시 오천읍에서 열리고 있는
원어민 영어 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강사들은 바로 미 해병대 소속 군인들인데,
벌써 7년째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오늘의 강의 주제는 음악 입니다.

수업은 화기 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토론식으로 진행됩니다.

◀SYN▶자막없음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선생님의
머리 모양이 조금 독특합니다.

이 원어민 강사는 인근 미군 해병대에
근무하고 있는 '헤수스' 하사!

벌써 1년 6개월째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INT▶헤수스 하사/미국 해병대

학생들은 대부분 주부와 직장인 들입니다.

읍. 면 지역은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어를 배울 기회가 적기 때문에
수업에 대한 열정은 남다릅니다.

(현장음..4초)

◀INT▶곽미자/포항시 오천읍 용덕리
"선생님이 너무 잘 가르쳐 주시고
원어민에게 그것도 공짜로 영어를 배우니까
너무 너무 좋아요!"

스탠덥)미군들의 영어 수업이 시작된 건
지난 2001년 6월입니다. 벌써 7년째 수업이
계속되고 있는 겁니다.

다음달이면 일본 오끼나와로 전출을 가는
강사 '헤수스' 씨는 포항시로부터
감사패까지 받았습니다.

저녁마다 열리는 영어 수업 덕분에
멀게만 느껴졌던 미군과 지역 주민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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