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60대, 부인.딸 살해뒤 자살

도성진 기자 입력 2007-04-27 13:20:15 조회수 1

신변을 비관한 60대 남자가
부인과 딸을 숨지게 한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6시 쯤
영천시 화룡동의 한 야산에서
이 동네에 사는 68살 이모 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또 이 씨의 60살 된 부인과 34살 된 딸도
아파트에서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몇 년 전 대기업에서 정년 퇴직한
이 씨가 정신지체 1급 장애인인 딸과
정신장애가 있는 부인과 함께 살다가
신변을 비관해 이같은 일을 한 것으로 보고
유서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