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결핵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에도 결핵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따르면
지난 달 포항의 고등학생 한 명이
결핵환자로 판명된데 이어
대구 달서구와 동구의 고등학생 2명도
결핵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의 경우
지난 해 39명의 고등학생이 결핵에 걸렸고
올해도 5개 학교에서 14명의 환자가 확인돼
결핵 예방에 비상이 걸렸고
대구에서도 지난 2004년 39명의 중·고등학생이
결핵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결핵협회 관계자는
"결핵균 양성환자라도 2주 동안 약을 먹고
치료하면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데
발병을 숨겨 확산시킬 수 있다"면서
결핵이 확산되지 않게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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