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의 잠재 대권주자들이
대구·경북지역의 반 한나라당 정서를
흡수하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을 탈당한 뒤 신당 창당을 구상 중인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다음 달 2일 탈당 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아
시민단체,벤처기업인과의 간담회와
경북대 특강 등을 통해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시작합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도 다음 달 초
대구를 방문해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고
천정배 의원과 뜻을 같이 하는
'민생네트워크'도 다음 달 초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을 시작합니다.
4.25 재보선에서 한나라당 참패 이후
대구·경북지역에서의 범여권 활동이
두드러진 것은 선거로 확인된
반한나라당 정서를 활용해 정치적 빈 공간을
선점하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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