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군 입대 앞둔 대학생 자살

권윤수 기자 입력 2007-04-26 07:56:52 조회수 0

군 입대를 앞두고
심리적 부담을 느끼던 대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어젯밤 남구 대명동의 한 빌라에 사는
대학생 22살 허모 군이
베란다에서 목을 매 숨져 있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군 입대를 위해 휴학한 허 군이
최근 입영을 앞두고
심리적으로 부담을 많이 느꼈다는
유족의 말에 따라 허 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