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계속될
대구지역 초·중·고등학교 동아리 체육대회의 막이 오릅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늘 오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학생과 지도교사 천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대구시교육감배 동아리 체육대회'
개회식을 갖습니다.
선수 경험이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에는
244개 학교에서 304팀 4천 100여 명의 학생이
풋살과 축구, 피구, 농구,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으로 나눠 경기를 펼칩니다.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이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방과후나 공휴일, 방학을 이용해 예선전을 하고
오는 11월 본선대회를 열어 우승팀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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