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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품소재 밸리 조성

윤태호 기자 입력 2007-04-26 11:37:53 조회수 1

대구시와 경북지역 7개 시,군에
글로벌 부품소재 밸리가 올해부터
5년 동안 조성됩니다.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에게 제출된
경상북도의 계획안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대구와 구미, 김천, 칠곡은 전자부품밸리로,
대구와 경산, 영천, 경주는 자동차 부품밸리,
포항과 경주, 영천은
에너지 부품밸리로 각각 조성됩니다.

또, 밸리별로도 분야를 세분화하고,
지원센터나 품질검사 시험소 설립 등
지원사업도 연계합니다.

경상북도는
미래 지역경제를 이끌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전략산업인 부품소재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계획을 마련하게 됐다며
다음 달 16일 기본계획안 보고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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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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