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수두 환자가 늘고 있다는
대구문화방송 보도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철저한 관리로
환자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학생 수두 환자가 발생하면
등교 중지 조치를 철저히 해 전염을 막는 한편 개인위생 관리 등 예방 활동에 신경 쓰도록
지시했습니다.

또 환자 현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환자가 발생할 경우 지역교육청이나 시교육청에
즉시 보고하도록 해 효과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 달 들어 어제까지
대구지역 12개 학교에서 25명의 수두 환자가
발생해 8명은 완치되고 17명은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