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법 위반으로 지명수배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22살 임모 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대구지검에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05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통지서를 받은 임 씨는
그동안 군 입대를 기피해오다
검찰에 지명수배됐는데,
지난 달 12일 새벽 군산시 경장동
한 여관방에 침입해
귀금속 등 13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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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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